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홈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대전 홈경기에서 한 점 차로 뒤진 8회말 나온 대타 안치홍의 2타점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KIA를 5대 4로 물리쳤습니다.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이틀 연속 등판해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전날 신축구장 개장 경기에서 1만7천 석을 모두 채운 한화는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경기에선 카디네스의 2타점 활약을 앞세운 키움이 SSG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김재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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