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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진화 속 안동 재발화...향후 산불 예방 대책은? / YTN

2025-03-29 5 Dailymotion

■ 진행 : 정채운 앵커, 한지원 앵커
■ 출연 :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일째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이제 경남 산청 한 곳만 남았나 싶었다가 경북 안동에서 재발화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산불 진화 상황과 향후 대책을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문현철 호남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제 오후에 경북 지역의 산불 주불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려서 이제 한숨을 돌리나 싶었는데 오늘 새벽에 안동에서 재발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직 원인이 나오지 않았지만 보통 재발화의 원인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문현철]
아주 중요한 말씀을 첫 질문으로 해 주셨는데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산불을 진화할 때 주불 진화, 잔불 정리 이런 용어를 쓰는데요. 제가 산불 현장을 다녀본 바로는 이런 용어가 개선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주불 진화 하면 다 끝난 것 같잖아요. 불 정리 하면 아주 작은 일이 남은 것 같잖아요. 그게 아니고 주불 진화라는 의미는 항공진화가 끝났다, 이런 뜻이고요. 잔불 정리는 지상진화를 집중해야 된다, 이런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진화, 지상진화, 이렇게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늘 주장을 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주불 진화 완료, 이렇게 하면 다 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또 기대하는 분들에게 조급증을 불러일으키고. 또 산불 진화에 참여하는 분들도 긴장이 해이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용어를 항공진화, 진상진화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산불 진화가 다 된 듯해도 반드시 재발화가 일어납니다. 재발화의 가장 큰 요인은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숲의 환경이 연료물질로 가득 쌓여 있어서 여기에 건조강풍이 불어서 거대한 산불이 일어났는데요. 산불을 진화했다고 해도 말씀드린 연료물질로 가득 찬 숲은 낙엽층이 두꺼운데 불씨가 숨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강풍이 불어요. 그러면 다시 눈에 보이지 않는 불씨가 낙엽층에 있다가 강풍을 타고 다시 재발화가 일어난다. 이것이 대부분 일어났던 일들입니다.


그래도 주불을 잡는 데는 아주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어제 내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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