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성용 국립경국대 산림�" /> ■ 출연 : 김성용 국립경국대 산림�"/>
¡Sorpréndeme!

서울 면적 절반 탔다..."사람 뛰는 것보다 빨리 확산" / YTN

2025-03-27 161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성용 국립경국대 산림과학과 교수, 류재복 YTN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내용, 류재복 YTN 해설위원실장, 김성용 국립경국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지금 불 상황이 가장 심각한 경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안동지역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안동은 걱정이 됐던 게 남후면이라는 곳에 불꽃이 올라가면서 이 남후면을 지나서 낙동강을 건너면 바로 안동시내로 들어갑니다. 시내 쪽에 불길이 번지게 되면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게 되거든요. 이 부분이 가장 걱정스러운데 다행히 오후 들어서 헬기가 투입되면서 그쪽 불길은 잡았다고 얘기하는데요. 지금 불꽃이 어느 쪽으로 갈지는 아직까지는 잡히지 않고 있지만 진화율은 50% 초반대니까 안심할 상황은 아니고 오후 들면서 바람이 좀 더 세지기 때문에 피해가 어느 방향을 갈지 예상하기 어렵고요. 제가 출연을 위해서 전문가분하고 통화를 했는데 그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답이 없다. 비가 오거나 동해안에 가서 스스로 꺼지거나 이렇게 얘기를, 굉장히 비관적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쪽 상황이 그렇고요. 지난 1월과 2월 미국 LA하고 일본에 산불이 비슷한 게 났거든요. 이 두 불도 인력이 진화하지 못했습니다. 비가 눈이 오면서 꺼졌거든요. 지금 우리 상황도 그런 게 아닌가. 조금 비관적인 전망이 많것 같습니다.


재해 재난이기 때문에 자연의 힘에 대해서 기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속수무책인 이런 상황 속에서 결국은 대피를 잘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대피령이 내려진 곳들이 속속 있다고요?

[기자]
안동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요. 현재는 많은 곳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고 구호물품 같은 게 충분치 않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고 있고요.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안동 전체가 완전히 연기에 휩싸여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병원 안에서도 마스크를 쓸 정도로 공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고. 단수도 여러 군데... 가압장이라는 곳이 숲속 산쪽에 있기 때문에 이쪽에 전기가 나가면서 단수가 많이 되는 것 같고요. 7~8... (중략)

YTN 이승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32717115449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