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민경 YTN 기상·재난 전문기자, 고기연 한국산불학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에는 불을 끄던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김민경 YTN 기상·재난 전문기자,고기연 한국산불학회장과현재 산불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헬기 추락사고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안타깝게도 조종사분이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사고가 일어났죠?
[기자]
우선 헬기 추락 사고는 오늘 오후 12시 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중에 발생했습니다. 산림청 헬기가 아닌 강원도 임차 헬기로 중형급으로 파악됐는데요. 민간인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공중진화작업 중 전신주 선에 걸려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헬기에는 기장 1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73세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사고로 산림청은 즉시 전국에 투입된 산불 진화 헬기를 운항 중지시켰고요. 다만 현재 산불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이고 대형산불 진화 중임을 감안해서 오후 3시 반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투입했습니다.
지금 대낮에 사고가 일어난 건데 그만큼 그러면 시야나 시정이 안 좋았다는 말이 될까요?
[기자]
맞습니다. 산불 발생 지역에서는 지금 현재 산불로 인한 먼지가 굉장히 많은 상태입니다. 여기에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오전 9시, 10시쯤에는 모두 걷혔지만 이번에는 황사가 있는 상황이라서 한낮에도 시야가 무척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다소 약해서 오후에 헬기가 뜨기는 했지만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화작업을 하다 사망자가 나와서 더 마음이 안타까운데요. 지상 투입된 다른 진화대원들의 안전 상황도 걱정되는 상황 아닌가요?
[고기연]
그렇습니다. 지금 의성 산불 현장, 안동 또 주변 지역에 지상 진화대원들이 많고요. 또 산청, 여러 군데가 있거든요. 지상 진화대원들이 많이 투입돼 있는 상태입니다. 지상 진화대원들의 준비 상태들, 이런 것들은 인력을 유지, 관리하는 게 기관마다 다르지만 ... (중략)
YTN 이승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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