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강인숙 경북 의성 산불 �" /> ■ 출연 : 강인숙 경북 의성 산불 �"/>
¡Sorpréndeme!

경북 의성 산불 목격자 "소나무가 많은 곳...다 태우고 불이 이동하고 있어" / YTN

2025-03-25 2,455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강인숙 경북 의성 산불 목격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북 의성에 대형 산불이 확산하면서 천년사찰 고운사 전각이 모두 타버렸다는 소식도 앞서 전해 드렸는데요.


인근 지역에서 산불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를 연결해서 현장 상황을 들어보겠습니다.
강인숙 선생님 전화 연결돼 계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금 계신 곳이 어디인가요?

[인터뷰]
의성군 변곡면 유남3동입니다.


지금 마을회관이라든지 어디 함께 모여 계십니까?

[인터뷰]
아니요. 현재 그건 아닌데 저희는 어제 위급한 상황은 넘겼습니다.


지금 목격하셨다고 했는데 어땠습니까, 당시에? [인터뷰] 지금 고운사에서 탄 불이 이쪽 전곡면사무소 뒤쪽 산으로 넘어서 바로 동면 쪽으로 넘어가서 그 옆산으로 갑자기 확 가가지고 지금 타고 있습니다.


지금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까?

[인터뷰]
태풍급입니다, 거의. 제가 서 있으면 휘청거릴 정도입니다.


지금도 화재가 보입니까, 눈에?

[인터뷰]
네,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 바람이 많이 부니까 걱정인 것은 불티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지 않을까 그게 걱정인데요.

[인터뷰]
맞습니다. 날아다니는 걸 실제로 봤습니다.


그래서 대피를 안전한 곳으로 잘 하신 건지요.

[인터뷰]
여기서 조금 멀기는 한데 앞산이라서 그렇습니다.


주변에 나무라든지 농업 부산물 이런 것들이 많은 지역입니까? [인터뷰] 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산에서 산으로 붙기 때문에 소나무가 저기 엄청 많은 곳이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다 태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소방대원들이라든지 불을 끄는 인력들 좀 보입니까?

[인터뷰]
네, 소방 인력들은 지금 감히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상황은 완전히 산 꼭대기에서부터 타고 내려오고 있어서 내려오는 걸 끄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현장 화면을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많이 어두워진 듯한 모습인데요.

[인터뷰]
맞습니다. 깜깜합니다, 지금. 깜깜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32519233674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