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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니..."많이 열악한 수준" [Y녹취록] / YTN

2025-03-25 9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병두 국립산림과학원 재난연구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산불이 확산하면서 우리 장비가 열악하다, 이런 지적도 있더라고요.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는 현황이 어떻습니까?

[이병두]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장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LA 산불 보셨잖아요. LA 산불에서 미국에서 진화헬기를 국외 반출을 금지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임차를 하려고 했는데 다 막아버렸어요. 국내에서만 쓸 수 있게끔. 그래서 지금 임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는데 기후변화로 인해서 산불의 힘이 세지는 만큼 저희들도 진화헬기, 조종사, 진화대원 이런 분들에 대해서 획기적으로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 작은 불씨가 피해를 너무 많이 키우다 보니까 실화 사건도 주의해야 될 것 같은데, 의성 산불의 경우에는 성묘객이 묘지 정리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더라고요. 어느 정도 파악됐습니까?

[이병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죠. 지금 대형 산불이 다 실화잖아요. 그래서 어떤 데는 성묘객 실화, 쓰레기 소각, 용접. 이런 원인이 추측이 되고 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산불은 실화거든요. 번개에 의한 산불은 1년에 2건, 그 정도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 545건은 다 실화입니다. 이 시기에는 그냥 불씨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화기를 다 사용하지 않겠다, 이게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고온건조한 날씨에 강풍도 많이 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 국민이 다 유의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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