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김건희 여사의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매우 구체적인 정황에 의해 의혹이 제기됐다며, 대통령의 권력을 이용한 중대한 카르텔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 여사 연루설은 공상소설에 불과하다며, 김 여사가 주도한 주가조작이 있으면 정확히 이야기해보라고 맞받았습니다,
여야는 홈플러스 사태 관련 현안질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는 한목소리로 고발 조치와 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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