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30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 한 캠핑장 텐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텐트 안에 있던 14살과 6살 자매가 화상을 입었고, 구조를 돕던 옆 텐트 40대 이용자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캠핑하던 자매는 각각 2도, 3도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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