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야당이 추진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명 탄핵이 모두 기각되자, 대한민국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지만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사건에 100일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탄핵 남발은 본질을 한참 벗어난 이재명 '방탄·보복 탄핵'이자 '정치 탄핵'이라며, 지금이라도 이에 따른 혼란에 국민께 사죄하고, 정치적 의도가 가득한 탄핵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일부 의원들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기각은 사필귀정이자 사불범정(정의가 반드시 이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헌법 근간인 삼권분립 원칙을 막무가내로 훼손시키는 민주당의 권한남용 자체가 내란 행위라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국민과 역사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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