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기침체 우려 속에 우리 증시가 1%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09% 내린 2,516.69로 개장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 1%대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2.15% 내린 710.20으로 개장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순매수를 기록 중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 중이며,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폭락하면서 2차 전지주 하락폭이 깊습니다.
증시 약세 속에 원-달러 환율도 상승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460.5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1,450원대 중반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YTN 류환홍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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