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이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청주 KB를 58 대 52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정규리그 MVP를 포함해 8개 부문을 휩쓴 에이스 김단비가 15점 10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이명관이 17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습니다.
역대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52번 중 43번으로, 82%가 넘습니다.
YTN 허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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