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연휴 동안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나들이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실내와 야외를 모두 갖춘 도심 속 동물원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에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고요?
[리포터]
네, 지금 바깥에는 한두 방울씩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방문객들은 비를 피해 실내 테마관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기린관에서는 그물무늬기린의 큰 키와 긴 목에 감탄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남미관, 동양관 등 등 다양한 실내테마관이 있습니다.
그럼 실내에서 동물을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희은 / 경기 파주 운정동 : 개학하기 전에 놀러 올 수 있는 곳 찾다가 동물원 왔는데 3월에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곳 들어와서 카피바라랑 검은꼬리프레리독보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이지영 / 경기 파주 운정동 : 옆에 악어가 있었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귀여웠어요.]
이곳은 맹수사, 해양관, 곤충관 등 총 25개의 동물사가 마련돼 있어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는 실내 테마관이 큰 인기입니다.
히말라야 이남과 열대 아시아 동물이 있는 동양관에서는 그물 무늬 왕뱀과 히말라야 원숭이를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동물을 관찰하고, 가족들은 그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남아메리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남미관에서는 나무늘보와 카피바라, 개미핥기 같은 동물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바다악어와 노랑 아나콘다 같은 파충류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유인원관에서는 오랑우탄과 침팬지를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동물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에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이 밖에도 귀여운 외모의 레서판다와 동물의 왕 사자, 기린 등 야외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도 많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이곳에서 봄나들이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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