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익명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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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익명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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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익명 제보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제보자 연결해서 목격담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결돼 계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사고 현장을 어디에서 언제 보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뷰]
10시쯤에 사무실 창문으로 봤어요.
목격자님.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인터뷰]
오전 10시쯤에 무너지는 소리가 나길래 회사 사무실 창문으로 보니까 거기가 무너져 있더라고요.
주변에 회사 사무실이 있으신 겁니까?
[인터뷰]
한 5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그러면 사고가 났던 장소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계시네요?
[인터뷰]
바로 보입니다, 주차장에서도.
그러면 지금 혹시 상황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인터뷰]
들어오는 진입구는 여기서 볼 수 없고요. 반대편에서는 아까 여기 교통을 통제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지금은 안 보이고 그 근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주변은 지금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너진 광경만 보이고
그러면 지금 교통통제가 이루어지거나 구조작업이 이루어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인터뷰]
그 근처로 가야 볼 수 있고요.
10시쯤에 큰소리가 나서 봤더니 교량이 무너져 있었다, 구조물이 무너져 있었다, 이런 말씀해 주셨어요. 당시 소리가 어느 정도였나요?
[인터뷰]
회사 무너지는 소리 그 정도였어요. 위에서 천둥번개치듯이
지금 계신 회사와 사고현장까지 대략적인 거리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인터뷰]
한 500m 정도 될 것 같아요.
굉음을 들었다. 오전 10시 정도에 굉음을 들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당시에 땅이 흔들린다든지 이런 진동도 느끼셨습니까?
[인터뷰]
진동 느껴졌죠.
느끼셨어요?
[조원철]
네, 진동이 느껴지죠.
그리고 소리가 나서 바깥으로 창문을 통해서 봤더니 사고현장의 구조물이 무너져 있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보 화면을 보면 사고 당시에 굉장히 분진들, 먼지들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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