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4시쯤 제주시 이호동의 사우나에서 불이 나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계단에 있는 폐지에서 시작됐고, 사우나에서 자체 진화해 크게 번지진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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