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 결의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석 168명 전원 찬성으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떠한 협의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부당한 결의안이라고 반발하며 표결 직전에 퇴장했습니다.
결의안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 후보자의 지체 없는 임명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민주당 소속 박찬대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인권위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안도 재석 163명 가운데 찬성 160명, 기권 3명으로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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