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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대행 "명태균 의혹 필요하면 김 여사 소환" / YTN

2025-02-12 1 Dailymotion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물적 증거 분석이 끝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여러 가지 소환 조사 등을 시도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진행 중인 명 씨 휴대전화 포렌식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야권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에는 도입 자체를 반대하진 않지만, 헌법적 측면의 문제는 최소한 제거가 돼야 한다면서 절차상으로 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찰 내부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외적으로 알려진 부분은 한계가 있어서 특검을 도입하자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며 한번 수사 상황을 지켜보시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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