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던 태국인 5명이 억류 약 16개월 만에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 교환으로 풀려난 태국인 5명이 오늘(9일) 오전 태국 방콕 수안나품공항에서 가족과 재회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함께 귀국한 마릿 싸응이얌퐁 태국 외교부 장관은 인질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와 감동적"이라며 하마스에서 아직 붙잡혀 있는 인질 한 명을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등 240여 명을 인질로 붙잡았는데, 외국인 중에는 태국인이 약 3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현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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