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되거나 오염돼 폐기된 화폐가 에베레스트산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폐기한 손상화폐가 2023년보다 1.9% 줄어든 4억 7천4백여만 장으로 액면가 3조 3천7백억 원어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옆으로 늘어놓으면 경부고속도로를 67차례 왕복할 수 있는 규모로, 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의 23배, 롯데월드타워의 367배 높이입니다.
손상화폐 종류별로는 1만 원권이 1억 9천만 장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손상 지폐의 남아있는 면적이 3/4 이상이면 전액 보상해주고 2/5 이상 3/4 미만이면 절반을 돌려줍니다.
동전은 모양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진위 판결이 어려울 경우 교환해주지 않습니다.
YTN 이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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