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 해안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지 시간 26일 칠레 남부의 인기 관광지 칼레타 콘도르에서 바히아 만사로 향하던 소형 여객선이 바위에 부딪히며 침몰해 6명이 숨지고 27명은 구조됐습니다.
당국은 조사 결과 엔진 고장으로 배가 바위에 부딪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배에는 30명 이상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는데 이는 정원을 초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선장이 훈련된 선박 조종사 없이 배를 운행한 것이 확인됐다며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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