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수사가 상당 부분 진척되면서 '탄핵 정국'에서의 정치권 분위기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현 정국에 대한 여당의 생각과 향후 구상 들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권영세]
안녕하세요. 권영세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앞서 설 귀성길 분위기도 살펴봤는데 오늘 직접 서울역에 귀성인사를 가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시민들과 직접 만나면서 느낀 민심은 어땠나요?
[권영세]
오늘 조금 사실은 안타까웠던 게 표정들이 그렇게 밝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귀성하고 이럴 때 굉장히 설레고 그래야 마땅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굉장히 바쁘게 무표정하게 가시는 것을 보고 요즘 여러 가지로 우리나라가 어렵기는 어렵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여당이 더 잘해야죠, 잘하겠습니다.
여당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그런 설 인사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는데 요즘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의 결과를 보면 결과만 보자면 굉장히 긍정적인 그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한 분석들을 보자면 이거 반사이익이 아니냐. 혹은 반이재명 정서다, 이런 분석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여론 동향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권영세]
지금 뉴스 들어오기 전에 직전 뉴스에서 트럼프하고 김정은이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사실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적인 환경이 급하게 변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일에 따라가지 못하고 온통 정신이 국내 정치에만 몰려 있는 부분이 굉장히 아쉽게 생각이 들고 좀 걱정스럽게 생각이 되는데 잘 대처해 나가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면 아쉽게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여론조사는 대체로 잘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처음에 몇 개 여론조사가 그렇게 나왔을 때는 민주당에서 여론조사가 잘못돼서 검열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마는 계속해서 여러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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