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4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호암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70대 남성 A 씨가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주택 2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8백만 원가량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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