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는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해 국정감사 불출석과 위증 사유가 있는 증인 6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위는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고발 대상에는 김건희 여사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불출석한 장 전 총장과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외에도 김형숙 한양대 교수와 김수기 한국학력평가원 대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이 위증과 서류제출 요구 거절 등의 사유로 고발 대상이 됐습니다.
YTN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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