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서 강둑에 갇힌 분홍돌고래가 주민들에 구조돼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볼리비아 산카를로스 지방 야파카니 강 유역에서 분홍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강둑에 갇힌 돌고래를 일단 강 깊은 곳으로 옮긴 뒤, 밤늦게 방류했습니다.
몸 색깔이 연한 분홍색을 띄는 돌고래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남미 아마존 강과 오리노코 강 유역 담수계에서 발견되는 '아마존강돌고래'와 미국 루이지애나 등지에서 발견된 '알비노 큰돌고래'입니다.
아마존강돌고래는 담수에서만 살고 태어날 때는 몸 색깔이 분홍색이 아니지만 자라면서 분홍색이 발달합니다.
YTN 권영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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