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1일)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어제보다 10.3원 내린 1,366.2원으로 거래됐습니다.
지난 6월 7일 1,365.3원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안전 자산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주가는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0.25% 오른 2,777.68로 코스닥은 1.29% 상승한 813.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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