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경기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어제(13일) 오전부터 의정부시청 균형개발추진단과 의정부리듬시티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안병용 전 시장과 의정부 리듬시티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특혜 시비 등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유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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