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18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 순회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은 김 씨가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뒤 처음 공식 무대에 서는 자리입니다.
김호중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김 씨가 공연에 온 팬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고백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1일과 2일에는 경북 김천에서 김 씨의 순회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YTN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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