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이란의 공격을 99% 막아냈다고 밝히면서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저희가 앞서서 영상으로도 봤습니다마는 이스라엘이 요격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잔해를 공개했거든요. 어떤 무기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양욱]
일단 정확하게 저도 잔해를 직접 보지 못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 조심스럽긴 합니다마는. 이번에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들은 다양한 미사일들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일단 거리가 예를 들어서 테헤란에서 텔아비브까지 1600~1700km 해당하거든요. 그렇다면 이 거리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1000km 이상급, 혹은 700~800km 이상 급의 미사일을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요. 그런 과정에서 이란이 주력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졸파가르 미사일이나 혹은 키암-1, 키암-2 그다음에 샤하브-3 이런 미사일들이 활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나 이번에 주목할 만한 것은 혹시 보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시험발사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번에 드디어 이란도 자신들의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은 순교자 하즈가셈이라는 이름의 미사일이 있습니다. 사거리 1400~1500km 정도 되는데요. 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란 측에서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에 공격물의 99%를 요격했다고 밝히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피해상황은 어떻습니까?
[양욱]
이게 의미가 좀 남다른 것이 이란이 자국에서 이스라엘 본토로 공격을 한 것. 미사일 공격한 게 처음이에요. 최초의 공격이었고 이게 공격한 게 토요일 밤 11시에 공격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란은 진정한 약속작전이라고 불렀는데 사실 피해는 굉장히 미미했어요. 보고 있으면 보도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드론이 한 170대에서 180여 대, 중거리미사일이 110발에서 120발, 그다음에 순항미사일도 30~40발 이렇게 발사가 됐다. 전체 무려 330~350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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