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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여론의 흐름은? / YTN

2024-04-07 75 Dailymotion

■ 진행 : 한연희 앵커
■ 출연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흘 뒤, 본 투표에 시선이 쏠립니다. 오늘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와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이틀간의 사전투표. 31.28%라는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 숫자에 담긴 의미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여당은 이재명-조국, 이조심판을 내세웠고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어느 쪽에 좀 더 여론이 쏠렸다고 보세요?

[김봉신]
최근에 사전투표율 상승은 지속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핵심 원인은 분산 투표 성격이 있다. 그러니까 투표를 나눠서 하는 거죠. 사전투표 때하고 본투표 때하고. 이러면서 투표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전통적으로 사전투표는 민주당한테 유리하다. 그러니까 민주당 계열 정당한테 유리하다, 이런 속설이 있었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새로운 특징이 국민의힘도 사전투표를 열심히 독려를 했다. 그러니까 전국의 후보들이 금요일날 사전투표 첫날인데 전국 각지에서 투표를 했어요.

그래서 보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냈다, 이런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다만 사전투표 상승의 보조적인 요인은 젊은층이나 직장인들이 평일날 직장 근처. 금요일인 거죠. 이때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민주당 쪽에 유리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저는 투표율은 지금 총 투표 결집 상태거든요, 여야가. 그래서 과거에 사전투표가 민주당이 유리했던 것은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시기였다. 지금처럼 총 투표 결집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어느 당에 더 유리하다, 이렇게 유불리를 따질 수 없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말도 끼고 해서 앞으로 사전투표율이 갈수록 높아질 거다, 이런 관측도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김봉신]
충분히 그럴 수 있죠. 그리고 전체 투표율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지고 있는 비중. 이게 높아지는 시기를 본다면 지난 총선 그리고 대선. 이때인데요. 그때 40%를 넘어서 47까지 올라갔죠. 그렇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코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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