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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저가 장신구에서 발암물질…기준치 최대 700배

2024-04-07 8 Dailymotion

알리·테무 저가 장신구에서 발암물질…기준치 최대 700배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팔고 있는 반지와 목걸이 등에서 기준치의 최대 700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인천 본부세관은 평균 2천원대의 저가 장신구 404개를 분석한 결과 24%인 96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과 납 등의 발암물질이 나왔습니다.

특히 귀걸이에서는 10개 중 4개 꼴로, 반지에서는 3개꼴로 중금속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제품은 27%가, 테무 제품은 20%가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세청은 각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email protected])

#알리 #테무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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