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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7...후보 리스크·의정 갈등·투표율 등 '변수' / YTN

2024-04-03 17 Dailymotion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3일)부터 YTN 국회 취재기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선거 관련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정치부 박광렬, 김경수 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네, 국회에 마련된 YTN 특별 스튜디오입니다. 본 투표일은 일주일 남았습니다. 또 거주지와 관계없는 사전투표는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의 선거전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총선 승부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들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기자]
오늘 첫 번째 키워드로 여야 나란히 제주행을 뽑아봤습니다. 오늘 오전, 76주년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식이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행사였고요. 제주 4·3 사건은 1948년 군과 경찰이 제주 남로당 세력 진압 과정에서 제주도민이다수 희생됐던 사건입니다.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제주를 찾으며 희생자 기리고 유가족 위로에 나섰는데요. 먼저 여당은 어떤 행보를 보였습니까?

[기자]
여당은 윤재옥 원내대표,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북과 강원, 경기 등지원 유세에 집중했는데요. 지원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에서 역할 분담차원으로 풀이됩니다. 한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4·3 희생자 추념식 불참에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동시에 과거 4·3 희생자 재심 청구 대상 확대 방안을 관철했던 이력을 거론하며 말과 행동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당은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 4·3 사건은 국가 폭력에 의한 국민 살상사건이었고, 국가폭력은 어떤 명목으로도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3 학살 후예라고 할 수 있는 정치 집단이 국민의힘이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요. 잠시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4.3 학살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4.3을 폄훼하고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이 4·3 폄훼 인사들 공천을 취소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의추념식 불참에 대한 사과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3지대 정당 지도부도 일제히제주 추념식을 찾... (중략)

YTN 박광렬 ([email protected])
YTN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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