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6일) 10시 10분쯤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에 있는 19층짜리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에 놀란 주민 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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