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권 대개조…상업지역 총량제 폐지"
서울시가 강북구를 비롯한 동북권과 마포구를 포함한 서북권 등 총 11개구 지역에서 일자리가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서 '상업지역 총량제'와 상관없이 상업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 현재의 2~3배이자, 강남지역 수준으로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창동 상계·신내차량기지 이전부지 등 대규모 유휴부지에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와 규모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처음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단지를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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