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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가자 휴전 합의 근접 못해...조심스레 낙관" / YTN

2024-03-19 0 Dailymotion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이틀째 진행됐지만 아직 협상 타결에는 근접하지 못했다고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 측이 밝혔습니다.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아직 가자 휴전 합의에 근접하지 못했지만, 조심스럽게나마 협상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협상단을 이끈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이 도하를 떠난 상태며 기술적인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마스의 휴전안에 대한 역제안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되는 단계"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AP 통신은 하마스가 3단계의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1단계로 6주간의 휴전 중 인질 35명과 수감자 350명 맞교환과 가자지구 주요 도로에서 이스라엘군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2단계로 영구휴전 선언과 인질, 수감자 추가 교환,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선 가자지구 봉쇄 해제와 재건 개시를 요구했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등은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계기로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해 중재를 시도했으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YTN 황보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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