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피난민들이 밀집한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서 이스라엘이 대규모 지상전을 펴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을 안전하게 빠져나오게 할 계획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스라엘이 준비하고 있는 라파에서의 작전은 가자지구의 무정부 상태를 더 심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한 달여 만에 통화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에 라파 문제를 논의할 팀을 보내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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