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투병하다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여성이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36살 원인애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원 씨는 10년 전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을 받고 집에서 회복하며 지내던 중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원 씨 가족은 회생 가능성이 작다는 이야기를 듣고, 누워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에 장기 기증에 동의했습니다.
YTN 우종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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