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신청액이 4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9일 시작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신청 규모가 4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를 거쳐 실제 갈아타기가 이뤄진 규모는 9,77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탄 차주는 평균 1.55%p 금리 하락 효과를 봤고, 1인당 연간 294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1일 시작한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액은 6,788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대출 이동은 11억 원 수준으로, 평균 1.35%p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192만 원 절감 효과를 봤습니다.
금융위는 이렇게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주담대 갈아타기를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담보로 한 대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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