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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YTN 대주주 변경 논의...유진 부적격성 논란 / YTN

2024-02-07 355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김영수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전문 채널 YTN의 최대 주주 변경을 승인할지 논의하는 방송통신위원회 회의가 이르면 오늘 열릴 전망입니다. 방통위가 적격성 논란이 있는 유진그룹에 대해서 어떤 판단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사회부 김영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영수 기자, 이거 회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자]
일단 전망을 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르면 오늘 오전쯤에 이걸 논의하는 회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안건명은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에 관한 건입니다. 쉽게 말하면 YTN의 대주주를 변경하는 것을 승인할지 논의하는 회의가 되는 겁니다.


제 기억에 작년에도 회의가 있었지 않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이 있던 지난해 11월 29일 회의가 있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회는 승인 의견을 냈는데 방통위가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승인을 전제로 한 보류 정도로 볼 수 있겠는데요. 구체적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자료가 부실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 그때랑 지금이랑 달라진 게 있습니까?

[기자]
이게 말씀드린 대로 두 달 정도 흘렀죠. 닸시 위원장이 이동관 위원장에서 김홍일 위원장으로 바뀌었죠. 문제는 아직도 2인 체제라는 겁니다. 많이 알려진 대로 5명이 완전체고 합의제 기구인데 거기서 합의를 통해서 의사 결정을 하는 기구인데 이게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승인 결정이 된다면 절차상 문제제기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 결과에 따라 기사로 정리할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절차상의 문제 제기도 예상이 되고 또 다른 논란의 핵심은 유진그룹이 과연 YTN 대주주로서 자격이 있느냐 하는 걸 따지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방통위 바깥의 평가는 어떤습니까?

[기자]
평가가 엇갈릴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드러나 있던 거도 있고 새롭게 알려진 거도 있는데 먼저 하나 보면 회장 일가가 계열사를 이용해서 사익을 챙긴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유... (중략)

YTN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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