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제주에서는 봄을 먼저 알리는 매화가 곳곳에서 펴 벌써 봄기운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하린·오하윤 / 경기도 남양주시 : 봄이 온 것 같았어요. 빨강, 핑크, 하얀 꽃들 색깔이 너무 예뻤어요.]
매화나무 가지마다 하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의 전령답게 매화는 봄 향기를 물씬 풍기며 나들이객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활짝 핀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며 멀지 않은 봄을 미리 만나봅니다.
[김정현 / 경기도 안산시 : 팝콘이 열려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되게 싱그럽다는 느낌. 그리고 생명력이 막 솟아난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활력을 얻고 가는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봄비 같은 겨울비를 맞은 매화는 생기가 넘칩니다.
가지마다 알알이 박힌 꽃봉오리는 금방이라도 봄기운을 터뜨릴 것만 같습니다.
매화와 함께 한 나들이객 마음에는 어느새 봄이 자리 잡았습니다.
[김정옥 / 서울시 강북구 : 비 오는 날 (매화)를 이렇게 보니 너무 예쁘고 봄이 성큼 온 것 같네요.]
1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매화는 지난해보다 20일 빨리 폈습니다.
이달 하순이면 제주 전역에서 절정에 이른 매화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촬영기자:윤지원
YTN 고재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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