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생산비용은 늘고 있어 정부의 한돈 농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어제(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돼지고기 경매 가격이 한 달 사이 ㎏당 4천 원대 초반까지 급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사룟값이나 생산 비용 등이 늘면서 지난해 생산성 하위 30% 구간 농가당 1억 4천만 원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올해도 한돈 농가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양돈용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신설하고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비 촉진을 위해 대형마트와 정육점 등 주요 유통업체에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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