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새로운미래', 그리고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주축인 가칭 '미래대연합' 등 제3지대 신당들이 협의체를 꾸려 통합 접점을 찾기 위한 대화에 나섭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최고위원과 새로운미래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 미래대연합 정태근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2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공동 비전 협의회를 구성해 각 당의 개혁 비전, 미래 비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28일에는 '기득권 정치 타파'를 주제로 1차 공개 토론회도 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대화 과정을 통해 국민 반응을 살피고, 대화 결과를 바탕으로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선택'이나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과도 통합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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