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 윤심·한심 싸움 대신 민생 챙겨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 여당은 '윤심'과 '한심', 이렇게 나눠 싸울 게 아니라 민생부터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 간 충돌 상황과 관련해 "정부 여당에 미안한 말씀이나 한심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추려보니 상임위원회별로 여야 공통 공약이 120개가 넘는다고 한다"며 "공통 공약 실천 테이블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친 뒤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에 사퇴를 요구한 것은 당무 개입이자 정치중립 위반"이라며 관련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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