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디지털 화폐 발행을 불허하겠다면서 "그들이 여러분의 돈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뉴햄프셔 유세에서 "여러분의 대통령이 된다면 나는 결코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 화폐는 연방 정부가 여러분의 돈을 절대적으로 통제하게 할 것"이라며 "그들은 여러분의 돈을 가져갈 수 있고, 여러분은 그게 사라졌는지조차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정부의 폭압에서 미국인들을 보호하고 싶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공화당 대선 후보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득표율 51%를 따내며 파죽지세를 시작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공화당 경선 2위권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디지털 화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슷하게 반대 입장입니다.
연준은 디지털 달러 발행안을 검토하는 단계로, 의회 등의 지지가 없으면 이를 진척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11816014718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