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북부지역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는 오늘(8일) 오후 서울 용답동 청년주택 공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하도급 업체에 어음을 남발했던 탓에 노동자 임금 지급이 열흘 가까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서울 북부지역 건설 현장 세 곳 가운데 용답동 현장 15명의 지난해 11월분 월급 6천만 원은 오늘 입금됐지만, 상봉동 현장 60명은 임금 2억여 원을 못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종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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