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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늘어난 술자리…고위험 음주율 2년째 상승

2023-12-17 1 Dailymotion

다시 늘어난 술자리…고위험 음주율 2년째 상승

자주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자가 최근 2년째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위험 음주율은 12.2%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15.3%로 정점을 찍은 고위험 음주율은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에 10.9%까지 떨어졌지만, 이듬해부터 2년째 증가했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술자리가 감소했다가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다시 고위험 음주율이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email protected])

#음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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