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양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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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원회 사이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이번 주가 혁신위 활동의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회 상황은 예산안과 탄핵 문제 등을 놓고 여야의 대치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정국 현안미리 들여다보겠습니다. 송태영 충북대 겸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양학부 교수 함께하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혁신위가 오는 30일입니다.
그러니까 목요일까지 답을 달라고 어느 정도 데드라인을 정했는데요. '당 주류의 희생'을 담은 권고안 아니겠습니까? 지금 지도부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지금은 묵묵부답 상태 같아요. 얼마나 화답할지 궁금한데요. 교수님 어떻게 보십니까?
[송태영]
우선 인요한 혁신위가 출범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혁신위가 정국 이슈를 다 끌어모아서 정국을 주도하는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인요한혁신위의 활동이 활동이 결국은 지난 강서 보궐선거의 패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서 국민의힘의 총선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쪽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민주당도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인요한 혁신위가 내고 있는 혁신안에 대해서 당내 공감대가 형성되고 혁신안이 결국은 총선 승리와 등식화돼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혁신위의 스케줄하고 당의 총선 스케줄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혁신위에서는 두 달간의 활동기간 내에서 확실한 실천 내지는 성과물을 담보해야 되는 그런 요구가 있고. 다만 당 입장에서는 길게 봤을 때 결국은 총선 승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혁신위의 요구 사항들에 대해서 앞으로 총선 과정에 다시 말해서 공천심사 과정이나 당의 개혁과정에 잘 반영돼서 결국은 혁신위의 정신이 요구사항에 잘 스며들어서 결국은 국민의힘의 경쟁력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되는 거죠. 그래서 대개 처음부터 김기현 대표께서는 전권을 위임한다고 얘기하면서도 종합적으로 의견을 내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얘기 또는 가이드라인을 이미 제시한 적이 있지 않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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