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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하마스의 선택지? 맞교환은 무조건 '여기' [Y녹취록] / YTN

2023-11-25 0 Dailymotion

■ 진행 : 정진형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 하마스가 양측의 인질을 모두 다 적십자로 인계하게 되는 건가요?

◆백승훈> 그렇지는 않고요. 이스라엘 측에서는 자기네들이 구금하고 있었던, 감옥에 잡혀 있는 사람들을 풀어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이스라엘 측에서 집으로 풀어주는 그런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시에 석방하게 되면 그 사람들은 그냥 알아서 본인의 거주지까지 이동하면 되는 문제인가요?

◆백승훈> 이스라엘 측에 인도를 하는 거죠. 들어왔으면 그거에 맞게 같이.

◇앵커> 라파 검문소 밖에서, 이스라엘 영토 밖에서 이루어지는 이유도 있습니까?

◆백승훈> 가자지구 내에서 원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 하면 원래 어디서 어떻게 풀려났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마스 쪽에서는 100% 공개하기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협약하는 내용 중 하나도 드론이나 , 그러니까 위에서 공중에서 자기네들을 감시하는 걸 다 중지한 상태에서 진행하겠다고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다 추적이 되면 하마스의 인질들이 여기 있겠구나 파악되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게 임시휴전이지 전쟁의 중단은 아니기 때문에. 4일 이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연장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이후에는 전쟁이 또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하마스 측에서는 자기네들 보호 차원에서 그렇게 원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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