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 위성 관계자 격려 행사 참석
김주애, 9월 열병식 이후 70여 일 만에 등장
리설주·김주애, 축하연에서 단체복 차림
■ 진행 : 김대근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저 사진 보면서 궁금했던 게 단체로 맞춘 반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만찬을 즐겼다.지금 북한은 남한보다 더 추울 텐데 반소매 차림으로 만찬을 즐겼으면 저기는 굉장히 따뜻한가 봐요?
◆왕선택> 저기가 실내니까 온도를 높였을 수 있고요. 저기는 과학기술자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냈다고 해서 격려하는 자리고 응원하는 자리인데 최고 지도자의 부인과 최고 지도자의 존귀하신 자제분이 그 티셔츠를 같이 입음으로써 공감하고 연대하는 이런 것을 좀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을 겁니다.
◇앵커> 과학기술자들과 같은 티셔츠 단체복을 입고 지금 만찬을 하고 있다, 여기에 메시지가 있는 거군요.
◆왕선택> 저런 부분을 봤을 때 과학기술자들이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수령은 계층 자체가, 위계질서 자체가 다른 사람들인데 수령의 딸과 수령의 부인이 자기랑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어떤 행사를 했을 때 과학기술자들의 충성을 유도할 수 있는 그런 홍보효과를 노렸을 겁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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