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에버 코인 시세조종' 발행사 대표 등 기소
퓨리에버 코인 시세조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발행업체 대표 등 관련자 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24일) 퓨리에버 코인 발행업체 대표와 코인 전문 시세조종업자 등 8명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고, 이 가운데 2명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2021년 4월 허위공시와 시세조종 등의 수법으로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뒤 매도하기로 공모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약 6,100명으로 피해금액은 약 210억원에 달합니다.
해당 코인은 지난 3월 강남 납치·살인 사건 주요 피고인들 간 분쟁의 원인이 된 가상자산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승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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