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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용기 평양 도착..."北 발사 성공, 러 도움 있었을 것" / YTN

2023-11-23 241 Dailymotion

앞서 실패한 1·2차 발사와 달리 북한이 이번 정찰위성 발사에서 기술 결함을 상당 부분 해결한 데는 러시아의 도움이 컸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북한의 3차 발사 다음 날도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으로 들어오며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3차 시도 만에 성공한 배경은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꼽힙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지난 9월) : 이번 회담에서 경제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려고 합니다.

국정원은 북·러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발사체 설계도와 1·2차 발사 당시 관련 데이터를 러시아에 제공하고 러시아는 결과 자료를 분석해 다시 북한에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이튿날 정오에 기술진을 태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은 1차 발사 실패 때 수거한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당시 탑재된 위성체는 촬영 영상이 1m 미만의 물체를 파악하는 서브미터급이 되지 않아 정찰위성으로 가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에 북한이 촬영했다는 괌 미군기지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한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은 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범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새로운 인공위성의 발전 속도는 통상 3년 정도 걸리는 걸 고려하면, 인공위성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은 되지 못한다….]

국정원은 북한이 정찰위성 여러 대를 발사하겠다고 밝혔지만, 연내 추가 발사 가능성은 적게 봤습니다.

[윤건영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 금년 내에 추가적인 발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년에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의 고체연료 발사 기술과 관련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경우 개발 초기 단계 정도로 판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올해 들어 4차례에 걸쳐 중국으로부터 산화알루미늄 약 400톤을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액수로는 미화로 대략 17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억 원이 훌쩍 넘는 규모로 산화알루미늄은 로켓 고체연료 개발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YTN 최민기입니다.





YTN 최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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