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은 서울에서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과 산업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대한민국 산업보안이 걸어온 길은 경쟁국의 은밀하고 진화한 기술 탈취 시도에 대응해온 첨단기술 보호의 치열한 역사였다며 비결은 정부와 기업이 일심협력의 정신으로 하나가 돼 노력해온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기밀보호센터는 지난 20년간 기업과 함께 국가 핵심 기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기술 보호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기술 유출 수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법, 제도 개선을 지속해 추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술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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